곰돌이 푸 오리지널 클래식, 개요, 등장인물, 역사

월트 디즈니 - 공돌이 푸 대표 이미지

곰돌이 푸 오리지널 클래식 개요 및 요약

[곰돌이 푸] 는 "Blustery Day" 이야기에서 우리는 피그렛의 소심함, 타이거의 활력, 이요르의 우울함을 포함하여 푸 친구들의 독특한 특성과 변덕을 목격한다. 이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성격을 아름답게 반영하고, 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은 우리에게 다음을 상기시킨다. 영국의 작가 A. A. 밀른이 집필한 동화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미디어 믹스로, 1977년에 제작한 디즈니의 <백 평짜리 숲>에서 곰돌이 푸와 그의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011년에는 곰돌이 푸 탄생 9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를 제작해 발표했다. 소련에서도 1969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나 당시 공산 국가에서 만든 작품이라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원작 제목이 '곰돌이 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 푸는 친구들 사이에서 부르는 별명으로, 진짜 본명은 위니라고 부른다. 이로 볼 때 곰돌이 푸의 품종은 푸 베어(Pooh bear)였던 듯하다. 즉, "곰돌이 위니"라는 뜻인데, 나중에 하이픈이 추가되어 'Winne-the-Pooh'가 되면서, 정식으로는 풀네임을 '위니 더 푸'라 부르고 줄여서 '푸'로 부른다. 세계적인 캐릭터 중 하나이자 대중문화의 상징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일반적으로 생기발랄하고 잘 노는 캐릭터, 영웅의 보호를 받는 유약한 소년이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일반적인 만화와는 달리 곰돌이 푸는 매우 철학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상당히 철이 든 모습을 보여주지만, 철학을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휘어잡듯이 가르치는 게 아니라,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며 이런 독특한 고유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곰돌이 푸 오리지널 클래식 주요 등장인물

[곰돌이 푸:Pooh] 우리에게 만족의 기술을 가르치는 꿀을 사랑하고 태평한 곰이다. 사실 진짜 곰은 아니고 봉제인형이며 가끔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하면 등 쪽의 솔기가 터지기도 한다. 참고로 푸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어, 뒤가 터졌네' 하면서 여며 묶고는 도로 제 할 일을 한다. [피글렛:Piglet] 푸의 가장 친한 친구로,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 작은 돼지다. 분홍색 외모 때문에 암컷 같지만 수컷이다. 언제나 "어쩜 좋지?", "난 몰라!"를 입에 달고 산다. 불안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충성심이 강한 친구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준다. [티거:Tigger] 자기 자신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호랑이. 호랑이임에도 무섭기는커녕 매우 온순한 데다 밝고 명랑 쾌활한 성격으로 곰돌이 푸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다. 특유의 유쾌함이 다소 지나쳐 산만한 면이 있는 데다 가끔 사소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한다. [끼, 부엉이, 캉가, 루, 크리스토퍼 로빈] 백에이커 숲의 풍요로움에 기여하는 또 다른 유쾌한 캐릭터들.

곰돌이 푸 오리지널 클래식 역사

곰돌이 푸는 전 세계 미디어 믹스 총수입 4위(810억 달러)에 들 정도로 포켓몬스터, 헬로키티 다음가는 괴물 콘텐츠 중의 하나다. 위의 1, 2위가 일본산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서양권 최고의 인기 콘텐츠라고 보면 된다. 총수입면에서 스타워즈, 미키와 친구들, 디즈니 프린세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겨울왕국과 함께 디즈니 IP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자랑한다. 영문 위키피디아 미디어 믹스 순위에 따르면 디즈니 프랜차이즈 총수입 2위를 기록 중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당시, 캐나다 해군 소속 군인 해리 콜번이 부대 안에서 기르던 캐나다산 흑곰을 런던 동물원에 기증했다. 그는 자신의 고향 위니펙을 따서 그 곰에게 위니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 한편, 작가 A. A. 밀른과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는 동물원을 자주 찾았는데, 아들이 유독 위니를 좋아했다고 한다. 밀른은 위니를 모델로 아들이 가진 테디 베어에 이름을 붙였고, 아들에게 읽어줄 잠자리 동화를 지었다. 이후 아들의 인형은 부엉이, 토끼 등으로 늘어났고, 그 뒤 친구인 일러스트 작가에게 삽화 그림을 부탁하여 1926년에 <위니 더 푸>라는 책으로 펴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2년 뒤인 1928년에 속편으로 <푸 코너에 있는 집>을 출판했다. 책마다 10편씩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밀른은 이 두 권 이후 푸의 이야기를 쓰지 않았다. 이후 디즈니에서 1977년에 애니메이션 화하여, 22번째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