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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키와 콩나무, 개요, 주요 등장인물, 역사

by 감성힐링 블로거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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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 미키와 콩나무 대표 이미지

미키와 콩나무 개요 및 요약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미키와 콩나무(Mickey and the Beanstalk)"는 원래 "Fun and Fancy Free"라는 뜻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에 포함된 중 하나이다.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1947년 미국 만화 영화이며, 이 이야기는 또 "잭과 콩나무(Jack and the Beanstalk)" 이야기를 바탕으로 디즈니 캐릭터들, 특히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를 사용하여 소수한 것이다. 두 가지의 스토리가 있는데, 시작은 미키, 도날드, 구피는 빈 나라에서 출발한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소를 팔로 결심하고 미키를 시장에 보내면서, 마법 콩과 거인의 성 두 가지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행복한 골짜기에 노래하는 하프가 있다. 이 하프가 노래를 부름으로서 온 세상이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든다. 어느 날 어둠의 그림자가 나타나 하프를 납치하는데, 그 후로부터 그 행복한 골짜기는 불행하고 불행하고 또 불행해진다. 행복한 골짜기에 남은 건 농부 3명(미키, 구피, 도날드 덕)과 암소 한 마리. 너무나 힘든 세상에 도날드 덕은 암소를  고기로 먹으려고 하고 구피와 미키는 말렸지만 어느덧 도날드덕은 회복했고, 미키는 암소를 팔아 콩 씨앗들을 가져왔다. 그러나 도날드덕은 콩을 질색하여 던져버리고, 미키는 주우려고 애썼으나 콩은 구멍에 빠져버린다. 그날 밤 콩들은 자라기 시작했고, 자라고 또자라고 집보다 더 커지고 높아지고, 이때 농부들은 다 자고 있었다. 콩은 자라고 계속 자라서 마침 거인의 성에 도착했다. 배고픔을 잊은 채 도전과 호기심으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가 거인의 성 계단까지 왔다. 서로서로 올려주며 마침내 문 앞까지 도착한 농부들. 성 안에 들어가자 보이는 건 맛있는 음식들이었다. 달려가 음식들을 먹는데  이때 구피는 모자를 주우러 푸딩에 빠진다. 모자를 찾은 구피는 호두 속에 빠지고,  와당탕. 소리를 들은 하프가 말했다 "누구세요? 거기 누구 있나요?" 미키와 친구들은 하프가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빼내려고 하자 거인이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힘차게 온다. 미키는 거인에게서 빠져나가려다 거인의 샌드위치 속에 들어가고 만다. 거인(윌리)이 후추를 뿌릴 때 미키가 재채기를 하고 도망을 쳤지만 잡혔고, 미키는 윌리의 손금을 재어보고는 어느 것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윌리는 미키에게 어느 것이든 말해 보라고 하자 미키는 파리로 변해보라고 했다. 그러나 윌리는 분홍색 토끼로 변하고 말았다. 그새 미키와 친구들은 파리채를 들고 윌리를 죽이려 했지만 들키고 그래서 윌리는 도날드덕, 구피를 가두었다. 미키는 그새 빠져나간 것이다. 그리고 윌리는 하프의 노랫소리를 들었다.

미키와 콩나무 주요 등장인물

[바비(Bongo]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순수하고 착한 서커스 곰이다. 그는 구원을 얻으려면 서커스에서 탈출해야 한다. [룰루벨(Lulubelle)] 바비가 숲에서 활동하고 있고, 바비와 사랑에 빠진다. [록커티 롬백(Lumpjaw)] 룰루벨을 제외하고는 강한 흥미를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곰이다.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이 이야기의 주인공 중 하나, 자신의 실내를 위해 효능 콩을 판매하게 된다. [도날드 덕(Donald Duck)] 미키의 친구로, 마법 콩이 성장하여 미키와 함께 모험을 했다. [구피(Goofy)] 미키와 도날드의 친구로, 그들과 함께 거인의 성을 탐험한다. [윌리 더 자이언트(Willie the Giant)] 자신의 성에서 벗어나 있는 윌리 거인으로, 미키와 그의 친구들을 찾으러 간다. 가곡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유명하게 만들어 준 작품이기도 하다. 미키가 소를 팔러 나가는 동안 구피와 도날드가 미키가 돈을 많이 받아 올 것으로 생각하고는 식탁이 푸짐해질 것을 상상하며 부르는 노래다.

미키와 콩나무 역사

실제로 80~90년대에 디즈니 만화를 자주 본 유저들은 푸니쿨리 푸니쿨라 하면 "아! 미키와 콩나무!" 하고 먼저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더빙의 성우들의 연기도 괜찮지만 디즈니 특유의 노래하는 부분은 그냥 원본으로 더빙을 하지 않은 듯해서 나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더빙과 영문판이 겹치게 되는 현상도 일어나지만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가 1947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하고 볼 만하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도날드 특유의 '푸부부부'(?) 하는 대사는 영문판으로 그대로 적용을 해버려서 약간 아쉽긴 하다. 그리고 디즈니 특유의 노래들이 어떤 것을 들어도 좋듯이 노래하는 하프가 부르는 노래는 1947년에 부른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는 좋은 곡이니 즐겨보기를 추천한다!